이렇게 여행 다니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책 중간 중간 정보들이 많은데 파리의 야경 정보도 있는데 사이요 궁 앞 테라스는 아름다운 에펠탑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는 곳으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곳이라고 해요.유람선을 타고 관람하는 방법도 있는데 유람성 바토무슈를 타고 파리의 야경을 즐겨도 좋겠어요. 한국어로 안내 방송도 나오고 호텔이나 민박에 할인권이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하면 되겠어요.파리를 기억해 (프랑스 파리, 파리 근교 여행기)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떠난 40일간의 첫 번째 파리 여행, 그리고 늘 그리워했던 파리를 다시 만나기 위해 떠난 7일간의 두 번째 파리 여행. 이 책은 파리에서의 47일간의 기억들을 마치 직소 퍼즐을 맞춰 나가는 것처럼 이야기한다.파리를 여행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그림에세이다. 남자친구와 작가 본인의 사랑을 모티프로 연애의 순간들을 그렸다. “하루에 한 장이라도 나를 위한 그림을 그리자”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책과, 차, 고양이, 작업실, 예쁜 방 좋은 집 등 작가의 ‘좋아해’가 느껴지는 장면들이 수두룩하다. 내 취향과도 별로 멀지 않아서 나 역시 좋아좋아를 연발하며 책장을 넘겼다.함께 양치를 하고 책을 읽고. 누군가 먼저 잠들고 다른 누군가는 슬며시 이불을 끌어 덮어주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생일 케이크를 들고 숨어서 연인이 다가올 순간만을 기다리는 짧은 떨림과 급한 출근길에도 잠든 연인의 머리맡에 토마토쥬스와 그걸 꼭 챙겨 마셔야 한다는 메모를 잊지 않는 다정함, 악몽에서 깨면 기다렸다..
그림이면 그림! 제목이면 제목! 문장 어조면 어조! 모든게 맘에 드는 책! 여섯 살 딸, 4살 아들 특히 4살 아들은 너무 공감하는 책. 이 책을 펼치며 자주 보며 나도 덩달아 동심의 보물을 얻고 간다. 뿐만 아니라 남매가 얻어갈 행복도 함께.어느 날, 할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와 나는 혼자 할머니 집으로 갔습니다. 집 앞 길을 곧장 걸어 가서 들길을 똑바로 똑바로. 나는 걸었네, 똑바로 똑바로이 책은, 아직 충분히 세상과 손을 잡지 못한 유아가 처음으로 겪는 바깥세상 나들이의 두려움과 두근거림 그리고 혼자 해냈을 때의 기쁨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집 앞 길을 곧장 따라 오라는 할머니 전화에 주춤거리면서도 용기를 내어 길을 나선 아이. 할머니가 가르쳐준 대로 똑바로 걸어가던 아이는 들꽃과 나비 떼와 산딸..
[하느님의 손도장] 책의 제목을 보면 기독교적 서적으로 오인하기 쉽다 이 책은 결코 신앙적인 책이 아니다. [2010 대표에세이]라는 부제를 보면 에세이라는 것을 알수 있듯이 이 책은 에세이스트사에서 출간하는 수필 격월간지 [에세이스트]에 실린 2009년의 글들 중에서 평에 오른 작품을 대상으로 50편을 선정해서 2010년에 출간한 에세이의 모음집이다 에세이집은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감미롭기도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러면서도 작가의 입장, 누구나가 주인공이 되어 글을 쓰는 입장에 서게 되기도 한다 더욱이 이 [하느님의 손도장]은 에세이들중에서 대표로 선정된 것들이여서 가슴에 와 닿는 부분들이 참 많다 여자의 입장,아내와 엄마, 딸과 나 개인의 입장에서의 공감대가 마구마구 형성되..
이 책은 유가 사상에 관한 기본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은 단편적인 100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일반 시중에 날림으로 쓰인 100가지 시리즈 책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제목에 ‘100가지’라는 말이 있어 내용이 쉽게 보이기는 하지만 내용 자체가 아주 쉬운 책은 아니다. 물론 책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읽고 이해하기는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전체적인 유가 사상에 관한 이해 없이 책을 그냥 읽는 경우 뜬 구름 잡는 이야기를 읽는 느낌만 들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전체적인 유가 사상을 한번 되짚어 보면서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책을 한 번만 읽기보다는 두 번 읽는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글의 내용은 주로 한 문장을 해석해주는 이야기들로 구성..
오늘은 주일 ! 교회 가는 날!교회 도서관에 가는 날이기도 하다.신간 코너에 가면 새책들이 날 반기고 있다. 사람들이 잘 읽지 않은 책들도 많아서 내가 처음 읽는 경우도 많아서 예배 시간 전 꼭 들린다. 저번주 빌려온 [없는 사람], 젊은 작가! 뭐 이런 코너에서 본 듯해서 빌렸었다. 책을 반납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차 서평을 안쓰고 그냥 반납했다. 어째쓰까나 요즘 기억력이 돌아서면 까먹는 수준이어서 서평을 쓸 수 있을까나?기억 재생 준비 요이 땅!!우선 가장 생생한 감정부터 답답 , 깝깝 , 억울함 , 건조함 , 몸부림 , 우울함 , 배신 , 무관심 소수의 희생 , 대기업의 횡포 등등 떠오른다. 이부와 무오가 도트가 중심 축을 이루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대기업 해고 사원이 복직을 꿈꾸며 하는 몸부림을..
역시나 저자답다. 별 가치가 있든 없든 나름 역사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나름의 역사관을 보여주는가 싶어 흥미가 더해가고 있었는데, 역시나맨날 하는 소리, 현재의 기득권 보수들과 지금의 기득권을 만들어온 정권들에 대한 저자의 비판이 주류를 이루기 시작하더니, 처음의 거대한 역사관은 온데간데없고 현 체제에 대한 비평이 너무나도 많은 페이지를 감당하게 되었다. 뒷부분 대부분의 글들은 이 책을 읽지않아도 여기저기서 해오던 얘기였기에, 솔직히 실망감이 엄청 밀려왔다. 그의 주장이 옳지않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똑같은 얘기가 이 책에 쓰였다는 것에 실망하였다는 것이다. 뒤쪽은 대충 읽으면서 마무리를 했다. 유시민이 이해하는 역사역사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인이자 논객인 유시민이 답했다. ..
- Total
- Today
- Yesterday
- 뱃속 아기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태담
- 마카오 셀프트래블
- 의천도룡기 3권
- 잠자기 싫은 아기 토끼
- Amos & Boris
- 돈은 발이 넷 달린 짐승
- [대여] 천 명의 눈 속에는 천 개의 세상이 있다
- 열혈강호 6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8
-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 제3의 디지털 혁명 컨버전스의 최전선
- [고화질] 명탐정 코난 12
- 이럴 땐 쓸쓸해도 돼
- 인간의 굴레에서 1
-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 Part I & II (영국판)
- Dog Man #2 : Dog Man Unleashed
- 영국민의 교회사
- 악녀의 세계사
- 인어의 노래
- 완자 초등과학 4-2 (2017년용)
- 변경의 팔라딘 1
- 잘못된 초대
- 자녀 훈계법
- 딴짓의 재발견 세트
- 삶을 위한 철학수업
-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 커피 한잔 할까요? 1~8권 박스 세트
- The Alchemist (Plus)
- [고화질세트] 줄무늬 고양이 코우메 (총10권/미완결)
- 그래서 이런 고사성어가 생겼대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