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인용되는 내용만 알음알음 알다가 직접 읽어보고 싶어서 대여해보았다.술술 읽히는 내용에 몰입감있는 전개라서 읽는 순간 끝까지 읽어버렸다.이 이야기를 쓰는데 작가는 정말 오래걸렸다고 한다.흥미로운 사실이다.이야기가 담고 있는 많은 의미들이 있는 것 같다.짧을수록 쓰기 힘들고, 오래걸린다는 것이 신기하다.어부의 생생한 사투가 가장 흥미로웠다.그의 손에서 나는 피가, 그의 고통이 나에게 전달 되는 것 같아서 손이 저릿한 느낌이다.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론칭!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
고양이를 키우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던 야옹이신문♡♡와.. 이렇게 책으로 나오다니 기쁘네요!고양이를 키울때 필요한 정보도 알 수 있고,길냥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고양이를 모토로한 사진이나 일러스트,소품을 만드시는 작가님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심지어 고양이와 관계된 장소! 고양이 카페, 고양이서점..인문학과 역사 속에서 등당하는 고양이의 이야기까지!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폭넓게 팍팍 ~!넘나 좋은책입니다.^^ 1년간의 야옹이신문의 역사가 이 한권에 다!있지요.소장하세요♡야옹이신문 강추강추! (참... 올해 1월달호에는 우리 몽실이도 실려있답니다♡ 고양이뉴스 홈피에 사진올렸더니 올려주셨어요ㅋㅋㅋ)야옹이신문을 책으로 보다‘야옹이신문 2016’인터넷신문 ‘고양이뉴스(www.catnews.net)’와 지면신문..
시를 사랑하는 시 20 놀고 노래하며 크는 어린이― 개구쟁이 산복이이문구 글창비 펴냄,1988.4.15./8000원 낯선 어른이 우리 아이한테 사탕이나 과자를 먹으라고 건넵니다. 낯선 어른은 아이들 어버이를 찾거나 부르지 않고 아이한테 곧바로 사탕이나 과자를 대뜸 건넵니다. 아이들은 손사래를 치거나 안 받을 때도 있는데, 이럴 때조차 우격다짐처럼 아이 손에 사탕이나 과자를 쥐어 줍니다. 낯선 어른, 아니 여느 어른들은 아이한테 사탕 한 알 과자 한 봉지 무엇 대수롭느냐 하고 말합니다. 아마, 하나도 안 대수로울 수 있어요. 고작 10원이나 100원이나 1000원쯤 할 테니까요. 그런데, 생각을 기울여 보셔요. 사람마다 몸이 다르고 마음이 달라요. 사람마다 몸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고기를 못 먹고, 어떤..
예전에 중국어를 공부했던 적이 있었는데, 손을 놓고 몇년이 지나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더군요.그래서, 옛 기억을 되살려보기 위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아봤습니다.새록 새록 예전에 공부했던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났습니다.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언어는 직접 써보지 않으면 익힐 수 없지요.지금 다시 되살린 기억도 조만간 다시 잊어버릴 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쉽게 되살릴 수 있는 열쇠가 되 줄 수 있는 책을 찾았습니다.뭐 이 책으로 대단한 실력을 쌓거나 하지는 못합니다만, 입문서, 혹은 간단한 요점 정리집 정도로는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책이었습니다.하루 10분 핵심단어 한 개와 그 단어가 들어간 짧은 문장 5개씩만 꾸준히 외우면 두 달 안에 간단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다! 본문은 일단 2~3단어로 ..
9.5 이 작품을 드디어 읽었다. 로봇은 노동 을 뜻하는 체코어 robota에서 비롯됐으며 그 말은 동명의 희곡에서 처음 고안된 용어다, 라는 말을 접하고 몇 년이 지난 다음인지 모르겠다. 은 - 원제는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 이다. -정확히 100년 전인 1920년에 창작된 희곡으로 체코의 국민 작가로 추앙받는카렐 차페크에 의해 집필됐다.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작품이거니와 특히 로봇, 인공지능이란 소재를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왜 이제서야 읽었는지의문이들 정도로 중요한 작품이 아닐 수 없었다. 사실 오래 전에 집필된 지라 다소 투박한 구성에다 설정도 느슨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혁신적인 작품이었다. 하나 고백을 하자면,고전에읽고서딱히 할 말이 없을 때 거의 의례적으로 혁신적이라고 말을하곤 했는데 만큼 그 말을..
씁쓸한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유전무죄,무전유죄" 정말 정말 오래전부터 들었던 이야기인데, 아직도 그 이치가 깨지지 않았다는것에 또 다시 분개하게된다. 인간과 동물의 다른점은 절제와 통제로 생각한다. 더 높은 학력이나 위치에 있는 사람은 그러지 아니한 사람보다도 절제와 통제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있다고 생각 한다. 헌데,작금의 현실은 높은 학력이나 위치에있는사람들 일수록 자기자신의 권력과 안위를 위해 그러지 아니한 사람들을 짓밟거나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하여튼 법을 하는 사람이건,정치를 하는사람이건 정의의 잣대를 자신의 이익의 잣대로 맞추지 않길 바라는것은 현실성 없는 사람이 되는것인가? 라고 자문해보며 씁쓸한 뒷맛에 영 개운치않으니.........
2018년 12월에 산 크레마는 12월에 한번 불량이라 교환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2020년 6월, 아예 화면이 안 켜지네요.. 휴= 유상수리일텐데.15만원에 샀는데 2년도 못 쓰면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참고로 킨들은 2016년에 사서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했다면,, 4년차된 킨들이 먼저 고장났어야죠.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기프트] 예스24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 전자책 단말기 | YES24[기프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스탠딩 케이스 : 레드 | | YES24[기프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액정 보호 필름 | | YES24..
어수웅 기자가 나를 바꾼 책, 내가 바꾼 삶 을 주제로 열 명의 예술가와 학자를 인터뷰했다. 은 그 내용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20년간 문화부 기자로 지내며 주로 문학과 출판을 담당해 왔고, 고전 읽기의 쾌락을 다룬 을 출간하기도 했다.유명인의 인생을 바꾼 책이 소개되고 자연스레 그들의 내밀한 삶이 드러나기에 이 책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수많은 시리즈와 칼럼을 연재해온 저자의 필력도 한몫한다. 인터뷰는 어수웅 기자의 시선으로 재구성, 재해석되어 우리 시대 지성인의 책과 삶을 진중히 소개한다.작가와 학자라면 수천 수만 권의 책을 접했을텐데 그 중 운명을 바꾼 책 은 무엇일까. 김영하는 의 주인공 스트릭랜드처럼 이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탈주했다고 한다. 정유정은 1980년 광주에서 밤을 새워 를 읽고는..
프롤로그01 파티 피플 페기 구겐하임(Peggy Guggenheim) 미술품 수집가(1898~1979)거트루드 스타인(Gertrude Stein) 작가(1874~1946)스테판 말라르메(Stephane Mallarme) 시인(1842~1898)02 앨범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 화가(1955~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화가(1932~ )앤디 워홀(Andy Warhol) 화가(1928~1987)03 목숨이 질긴 사람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Aleksandr Solzhenitsyn) 소설가(1918~2008)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 건축가(1883~1969)바뤼흐 스피노자(Baruch de Spinoza) 철학자(1632~1677)레온 트로츠키(Le..
제목이 절약부자이긴해도 기본적인 부동산이나 금융상품 세금관련얘기가 좀나오고 절약이 곁들어진 얘긴줄 알았는데 기본적인 내용만 있고 대부분 절약얘기네요명언이나 좋은글귀 에 그에따르는 사례나 부자들의 절약방식이 대부분이예요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은건지 물론 절약을 해야 그 돈들이 모여 쌓이고 절약도 궁상떨지 않고 절약하자는걸 강조하고 있긴한데 읽고나니 기억나는건 불필요한걸 구매해서 필요한걸 팔아야한다는것 정도ㅎ 이게 제일와 닿았던거같아요순간적인 충동구매나 과한 품위유지비라던가 습관적으로 늘어날때가 있어서인지 대입이 딱 되더라고요근데 결과적으론 다보고나서 드는생각은 좀 궁상떨더라도 짠돌이책인가 그건 실생활에서 절약되는 방법을 확실하게라도 가르쳐주는데 어떤게 낳은건가 이런생각이요ㅎㅎ 전 개인적으로 쪼꼼 아쉬웠어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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