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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정!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교훈은"The secret of life, though is to fall seven times and to get up 8."입니다."인생의 비밀은 일곱번 쓰려져도 여덟번째 일어나는데 있다."The Alchemist 출간 10주년 기념 에디션. 책 뒷부분에 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 산티아고의 여행 지도,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 소개 등을 담은 [Insights, Interviews, and More] 파트를 특별히 추가했다. The Alchemist는? 브라질 작가 코엘료 의 이름을 굳혀준 그의 대표작.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담백한 이야기를 축으로, 신비로운 체험과 심오한 생의 물음들을 던져준다. 책을 좋..

시칠리아 코레티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코레티 패션을 이끄는 루카와 전편에서 영화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테일러이다. 2년간의 공백 끝에 컴백하게 된 테일러는 과거의 경험때문에 언론을 매우 싫어한다. 최대한 언론에 꼬투리 잡힐일 없게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행동하고 싶었건만, 루카와의 키스 사진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리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테일러는 둘이 약혼했다고 둘러대면서 둘의 관계는 시작되고....남여주 모두 실리를 위해서 가짜 약혼에 동참하는 뻔한 클리셰가 중심 이야기이다. 그런데 캐릭터들이 제법 재밌다. 무서울것 없고, 거리낄 것 없이 원하는 대로 사는 남주와 금기리스트를 작성하고 두려움에 자신을 숨기고 사는 여주. 남주는 여주를 만나 누군가를 행복하게 자유롭게 해주..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카오를 급작스럽게 방문하게 될 계획이 생겼다. 보통 여행을 가게 되면 마카오와 홍콩을 같이 간다고 하는데, 이 책에도 홍콩에 대한 내용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다. 여행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고, 2박 4일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일 여행인 것도 아니어서 간단하게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정보가 필요했다. 책은 막상 여행가게 되면 들고다니기도 어렵고 이북으로 구입했는데, 잘한듯 싶다. 일단 일정 짤 때는 인터넷 검색과 이 책의 경로들을 참고해서 스케줄을 짤 수 있었다. 어느 지역에 무엇이 유명한지, 무엇을 먹어야 되는지 간략하게 나와있어서 도움이 되었다.홍콩·마카오 셀프트래블 의 2015~2016년 개정판. 새로 생기거나 리모델링한 맛집, 홍콩 여행..

먼 옛날 얘기인 줄 알았다. 글을 어느 정도 읽다가 북한 얘기인 줄 알았다. 고난의 행군이라고 불렀던가. 약 300만 명의 북한동포가 굶주림에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시절 나는 대학생이었고 부족함 없이 마구 누리고 있었다. 그와 같은 시기에 가까운 곳에서는 많은 이들이 배고파 죽어나가고 있었다.가까운 곳에 굶주린 이들이 있어 내가 가지고 남은 것을 도와주는 것도 막는 다는 일이 믿기지 않았다. 그걸 왜 막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경에 뭐길래, 사상이 뭐길래.,.너무 많은 것을 느껴 뭐라 쓸지 막막하다. 한 가지 주제를 갖고 얘기하자니 다른 게 걸리고, 글이 너무 복잡해 질 것 같다.그래서 짧게 마무리 한다.삶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지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