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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집은 그냥 단순히 살고있는 공간으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집을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니라 내 이상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꾸며보고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냥 단순히 깔끔하게 정돈하는게 본인의 우울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정도가 아니라,  뭔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살기 위한 공간을 만들고싶어지는 의욕을 주는 책이네요. 안그래도 요즘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만큼, 집을 좀더 살고싶은 공간으로 바꿔보려고요.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집 만들기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물건이 별로 쓸모가 없는 것이라 해도 얼마간의 집착을 보이고 과거에서 벗어날 용기를 내지 못한다. 또 공간의 분할이나 면적, 조도, 색채 등에서 불쾌한 느낌을 받아도 그저 참거나 무시한 채 살아간다. 많은 사람은 집을 단지 하룻밤 묵을 곳으로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 안에 있고자 하는 욕망은 모두에게 있다. 다만 그런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를 뿐이다.이 책은 사람들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공간을 각자의 영혼에 알맞게 바꿀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따뜻한 방법을 알려준다. 과거의 물건과 헤어지고 쾌적한 공간을 여는 방법,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꾸미는 방법, 가족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법 등 모두가 한 번쯤은 원했을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이 모든 방법은 저자가 고안한 ‘솔스페이스 창조 과정’ 여덟 단계, 즉 ‘평가하기, 방출하기, 청소하기, 꿈꾸기, 발견하기, 창조하기, 향상하기, 축하하기’를 따르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돈이 부족하다거나 공간이 좁다거나 하는 등의 핑계는 저자가 만든 이 여덟 단계 속에서 무색해진다.

추천하는 말
들어가는 말

1장. 과거를 알기
1단계 평가하라
2단계 방출하라
3단계 청소하라

2장. 미래를 표현하기
4단계 꿈꾸라
5단계 발견하라
6단계 창조하라

3장. 현재에 살기
7단계 향상하라
8단계 축하하라

끝맺는 말
감사하는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