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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구석구석 해저탐험

바닷속은 온갖 신기한 보물로 가득한 창고네요.인문학도라 바다에 무지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바다가 친한 친구처럼 다가오는 힘찬 희망을 주는 책이다. 바다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일반인을 위한 실용서!!아빠 엄마 온 가족이 읽고 바닷속 이야기를 나누며 삼면이 바다인 한국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꿈을 심어주기를 해양학자인 김교수는 간절히 소망하며 집필했다고 합니다.프랑스어로도 번역되어 2020년 프랑스서 열리는 국제해양엑스포에 불어본이 전시됩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바다의 혜택을 엄청나게 받고 있지만 막상 바다가 우리와 얼마나 친숙하고 중요한 곳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평생을 해양학자로 살아온 저자는 설명과 사진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과학정보책 형식에서 벗어나 독자 자신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과학을 골치 아프고 어려운 과목으로만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최첨단 잠수정에 승선하다
[2] 모래의 비밀
[3] 이어도가 섬이 아니라고?
[4] 해저지진
[5]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6] 소금 만드는 맷돌
[7] 바다 감자
[8] 판이 뭐예요?
[9] 불의 여신 펠레
[10] 무서운 파도
[11] 삼만 년 후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