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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s & Boris

wquva 2024. 2. 29. 18:01


AMOS & BORISWILLIAM STEIG우리가 만난 책은 William Steig의 <AMOS & BORIS>였어요. 일단 CD를 틀어 열심히 들어보고, 내용을 파악했지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시리즈로 <아모스와 보리스>라는 제목으로 발행된 그림책도 있구요. 다산기획에서 발간된 <생쥐와 고래>라는 제목의 그림책도 있네요. 윌리엄 스타이그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그림책 작가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두 책은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내용이 제법 심도있는 편이라... 원서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희가 매주 가는 도서관에도 윌리엄 스타이그의 그림책이 꽤 많이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드소토 선생님>이나 <녹슨 못이 된 솔로몬>은 우리 아이둘도 많이 읽어봤어요.e-learningcastle 사이트에 들어가 책 등록을 하고, 학습관에서 활동을 열심히 시켰네요.VOCABULARYLISTENINGREADINGSPEAKINGSTORYTELLINGWRITINGFINAL TEST모든 항목을 마스타 해야하지만, 마이크에 문제가 있어서 SPEAKING은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어요...그래도 스티커북과 성적표를 같이 올려봅니다.또한 같이 딸려온 WORKBOOK을 풀리려고 하니까... 영영사전에 익숙치 않은 아이라, VOCABULARY에 한글로 뜻이 안달려 있다고, 단어의 의미를 잘 파악하기 어렵다고 힘들어 합니다. 물론, 핑계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영영사전을 익힐 단계가 아닌 아이에게 밀어부치는 것도 어렵고...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 STORY TELLING 쪽이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VOCABULARY가 약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앞으로 영어공부하는 길을 어떻게 잡아줘야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아모스와 보리스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을 그려주었어요~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하지만, 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그렸답니다... 이렇게 착실히 영어공부를 해왔는데, 이번 수능에서 영어 때문에 낭패를 겪고, 또한 예비고등학생이 된 작은 딸의 영어 공부로 인하여 몸서리를 치고 있는 상황에 돌입해 버렸다. 2016.12.13. 한때는 영어공부 방안을 구상하곤 했던 두뽀사리~
Amos the mouse and Boris the whale: a devoted pair of friends with nothing at all in common, except good hearts and a willingness to help their fellow mammal. They meet after Amos sets out to sail the sea and finds himself in extreme need of rescue. And there will come a day, long after Boris has gone back to a life at sea and Amos has gone back to life on dry land, when the tiny mouse must find a way to rescue the great whale.


 

만능 스타우브 레시피

예전에 뭐더라 비프스튜. 비르 부르기뇽이 어떤 맛인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먹으러 갔다가 갈비찜과 맛이 전혀 다르지 않은데 가격은 세배쯤 하는 걸 보고 넘나 실망한 적이 있었다. 그게 구분이 안가다니 내 미각의 문제일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가격대비 찜요리는 집에서 해야 하는 것인가 하고 왔는데 이런 책이 있길래 얼른 샀다. 스타우브 하면 무쇠냄비로 무척 유명하잖아! 그렇다면 찜! 미니멀리즘에 관한 도서를 한때 엄청 보고 무엇인가를 사고 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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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

개인적으로 미술 사조 중 가장 좋아하는 것 3가지를 꼽으라면 신고전주의, 바로크와 함께 17세기 후반의 네덜란드 정물화를 꼽는다. 신고전주의는 차가운 느낌을 줄 정도로 엄밀하고 정교한 묘사에 흠뻑 빠져서, 바로크는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좋아했다. 17세기 후반 네덜란드 정물화는 너무나정교해서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는 하는데, 난 오히려 그 점 때문에 그 시기의 정물화에 빠졌다. 그런데 17세기 네덜란드 회화를 다룬 미술서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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