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기가 막힌 제목이다.드라마 만큼 드라마틱한 제목같으다. 안방 아랫목같이 편하고 따듯한 책이였다.사랑하지 않는 자는 모두 유죄다. 자신에게 사랑받을 대상 하나를 유기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기억은 내 편의대로 조작될수 있다는 것. 하여, 이제 말하려는 우리 둘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는 어쩌면 또다시 나만의 기억일 뿐 그대와는 무관한 어떤것일 수도 있다. --- 웃음이 난다. 좀더 나중까지 사랑한게 뭐 그리 대단한 유세라고. --- 그리고 당부하건데, 해보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해도 안되는것이 있는 게 인생임도 알았음 한다. 근데 그 어떤 것이 안 된다고 해서 인생이 어떻게 되는 것은 또 아니란 것도 알았음 싶다.100퍼센트는 아니지만, 70퍼센트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뭐 어쨌건 밥은 먹고 사니..
카테고리 없음
2024. 1. 25. 01:1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 인어의 노래
- The Alchemist (Plus)
- 의천도룡기 3권
- 그래서 이런 고사성어가 생겼대요
- 영국민의 교회사
- 이럴 땐 쓸쓸해도 돼
- 열혈강호 6
- 인간의 굴레에서 1
- 잠자기 싫은 아기 토끼
- 커피 한잔 할까요? 1~8권 박스 세트
- [고화질세트] 줄무늬 고양이 코우메 (총10권/미완결)
- 제3의 디지털 혁명 컨버전스의 최전선
- 악녀의 세계사
- 딴짓의 재발견 세트
- 삶을 위한 철학수업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8
- 자녀 훈계법
-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 Dog Man #2 : Dog Man Unleashed
- Amos & Boris
- 완자 초등과학 4-2 (2017년용)
- 변경의 팔라딘 1
- [고화질] 명탐정 코난 12
- 돈은 발이 넷 달린 짐승
- 마카오 셀프트래블
- [대여] 천 명의 눈 속에는 천 개의 세상이 있다
- 잘못된 초대
- 뱃속 아기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태담
-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 Part I & II (영국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